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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5월 8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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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디비
댓글 0건 조회 783회 작성일 20-04-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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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5월 8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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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5월 8일 개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5월 8일 전북 대 수원전을 개막전으로 해 K리그를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연맹은 지난 2월 29일 예정이었던 K리그 개막을 무기한 연기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으려는 조치였다. 그러나 사태가 진정세로 접어들며 리그 재개 논의가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K리그 대표자 회의에 참석한 전병율 차의과대학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는 “1일 기준 신규 확진자 40명 이하 발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감염학적으로 어느 정도 바이러스를 통제했다 볼 수 있다. 그때는 개막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지난 9일 39명으로 줄어들어, 2주 후인 23일까지 줄곧 40명 이하를 유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최근 스포츠 재개를 언급했다. 그는 19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한 자리 수인 8명까지 줄었다. 야외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와 같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 했다. 연맹은 그간 금지했던 K리그 팀들 간 연습경기를 지난 21일부터 허용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한 발 먼저 움직여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5월 5일 개막을 확정했다. 연맹도 논의를 더 미루기가 어려워졌다.



경기 수는 종전 38경기에서 27경기로 11경기 줄었다. 개막이 두 달 넘게 미뤄지며 일정상 여유가 없어진 탓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기 전 K리그1은 ‘풀리그+스플릿’ 방식으로 운영했다. 먼저 팀당 33경기씩을 치르고서 파이널A(1~6위)와 파이널B(7~12위)로 나눈 뒤, 같은 범주에 속한 팀끼리 5경기씩을 추가 진행했다. 파이널A 1위 팀이 리그 우승컵을 들고, 파이널B 최하위 팀은 자동 강등된다. 파이널B 5위 팀은 K리그2 플레이오프 승리 팀(2위)과 홈·어웨이 경기를 벌이며, 승리한 팀이 다음 시즌 K리그1에서 뛴다.

그러나 경기 수가 줄며 이번 시즌 K리그1은 정 규라운드까지는 모든 팀이 홈경기 11회, 원정경기 11회를 동일하게 치른다. 이후 파이널라운드 5경기는 정규라운드 성적을 기준으로 파이널A의 상위권 3팀(1위~3위), 파이널B의 상위권 3팀(7위~9위)이 홈경기를 3회(원정경기 2회)씩 치른다. K리그2는 5개팀이 홈경기 14회(원정 13회), 나머지 5개팀이 원정경기 14회(홈 13회)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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